*-일부 외산 전자회로설계(EDA)용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들이 제품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자 이에 대한 덤핑논란이 관련업계에서 제기돼 관심.
국내 EDA SW개발업체의 한 관계자는 『국산 EDA SW가 개발되자 이같은 저가공세가 심해지고 있다』며 『IMF의 여파로 환율이 인상돼 제품가격을 올려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도 오히려 제품가격을 낮춰 공급하는 것은 결국 국산 제품이 뿌리내리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라며 비난.
이에 대해 대다수 외산 EDA SW공급업체들은 『가격을 인하한 적이 전혀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계획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
그러나 국내 개발업체의 또 다른 관계자는 『본사나 한국지사들은 공식가격을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실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 차원에서 저가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응수.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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