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울 제조업체인 카스의 김동진 사장과 임직원 10명이 최근 한달 동안 미국 중동부지역을 누비며 전자저울 판촉활동을 펼쳐 눈길.
지난달 초부터 미국 중동부지역 횡단에 나선 이들은 전자저울을 손에 들고 현지 지사가 있는 뉴저지를 출발해 보스턴, 워싱턴, 노스캐롤라이나, 애틀랜타, 시카고까지 2천㎞에 이르는 장도에 나서는 이색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개최.
지난 93년에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백두산에서 이스탄불까지 아시아 대륙횡단을 마치기도 한 카스는 2001년 계량분야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하반기에는 미국 서부지역, 오는 99년에는 중국과 유럽, 2000년에 러시아대륙 횡단에 나설 계획이라고.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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