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해외무역관 및 투자지원센터 직원 등 외국인 투자유치업무와 관련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외국이름 갖기 운동을 벌여 화제.
이미 김은상 사장은 외국인들을 만날 때 「애드워드 김」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정귀래 외국인 투자지원센터 소장도 「케니스 정」이라는 이름으로 외국인들을 만나고 있는데 이처럼 투자유치업무 담당자들이 외국인을 만날 때 외국이름으로 소개하면 외국인들과 친숙도가 높아져 투자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KOTRA측은 기대.
이같은 외국이름 갖기 운동에 대해 KOTRA의 한 관계자는 『90년대 들어 종합상사에 일반화됐던 외국인 이름이 KOTRA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KOTRA가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변신하고 있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자평.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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