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사태 조기종료만 바랄뿐

*-올 들어 러시아 첨단기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한, 러시아 과학기술 협력에 주력해온 과학기술부는 최근 외교관 맞추방 등으로 한, 러 관계가 급랭하자 난감해하는 표정.

과기부는 러시아 첨단기술 전시회를 유치하면서 7천여만원의 경비를 러시아 측에 지불할 정도로 대러시아 과학기술 협력에 적극 나서 최근 양국 과학기술자들간 교환연구사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각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었으나 시동단계에서 때 아닌 악재를 만난 것.

특히 과기부는 그간 한, 러 과학기술 협력사업과 관련해 마련했던 보도자료 배포계획도 이번 사태로 슬그머니 취소하는 등 해프닝을 연출.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 측도 올 들어 과학기술 협력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첨단기술 이전을 위한 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좋게 조성되고 있는 마당에 외교마찰이 생겨 유감』이라고 말하고 『하루빨리 사태가 종료돼 양국간 과학자들의 협력이 재개되길 바랄 뿐』이라며 말꼬리를 흐리기도.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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