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는 이달부터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차세대 헤드인 거대자기저항(GMR)헤드의 양산에 나섰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야마하는 HDD의 소형, 대용량화 추세에 따라 GMR헤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올 한해 약 1백억엔의 설비투자를 통해 연말까지 월간 생산량을 현재의 30만개에서 3백만개로 늘리고, 내년에는 1천만개, 오는 2000년에는 1천7백만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마하는 이번 GMR헤드의 대대적인 생산확대를 통해 자기저항(MR)헤드시장의 선두업체인 TDK에 반격을 가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