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전 및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매출이 30% 이상씩 줄어들자, 일부 온도센서업체들이 경쟁업체의 거래처를 빼앗기 위한 이전투구식의 경쟁을 전개해 눈살.
최근 공장 및 사무실을 이전한 제임스텍은 경쟁업체에서 자사와 비슷한 품목을 저가에 공급하겠다는 제의로 인해 K보일러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경쟁업체의 사정은 이해하지만 공장이전 관계로 정신이 없던 차에 이런 일을 당해 무척 당황스럽다』고 토로.
이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온도센서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두 업체가 그동안은 암묵적 합의를 통해 상대방 시장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영업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치열한 판촉경쟁을 전개해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지 않을까 우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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