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박동규)는 배기량 2천8백cc급의 체어맨 500 시리즈를 개발, 다음달 1일부터 대우자판을 통해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어맨 500 시리즈는 기존 3천2백cc급 600 시리즈의 성능과 안전성, 크기 등은 유지하면서 2천8백cc급 엔진을 장착,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벤츠와 공동개발한 직렬 6기통 DOHC 엔진은 최고출력이 1백97마력, 최고시속은2백20㎞에 달하며 인공지능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시가지 주행연비가 1ℓ당 8.5㎞에 이른다.
특히 차량충돌시 발생하는 충격에너지를 차체의 6방향으로 분산, 흡수하는 피라미드 구조의 프레임이 적용됐고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해 주는 전자식 구동력 조정장치(ABD)가 장착됐다.
<온기홍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