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런스(대표 김형덕)는 회로설계 및 검증용 소프트웨어(SW) 공급업체인 미국 뷰로직(Viewlogic)시스템사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판매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밸런스는 뷰로직시스템사가 HSSD(High Speed System Design)분야를 중점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전송선로 및 전자파장해(EMI) 시스템해석용 툴인 「XTK」「TLC」 「QUIET」등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이들 제품은윈도95,윈도NT 및 유닉스 기종과 설계 데이터를 호환할 수 있어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가격 절감효과가 있다.
뷰로직시스템사는 그동안 국내에서 일부 캐드 공급업체들에게 주문자상표부착(OEM)으로 제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한국밸런스와 대리점 계약체결을 계기로 직접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밸런스의 김형덕사장은 『최근 반도체 성능이 향상되면서 시스템의 클록 주파수가 1백MHz를 넘어감에 따라 전자파 장해문제가 자주 발생해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회로설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자회로설계용 캐드 공급업체들도 시스템 해석을 지원해주는 캐드용 SW를 잇따라 공급해 이 분야의 시장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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