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의 설비투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자 통신부품업체들은 올해는 12개월이 아니라 6개월로 줄어든 느낌이라는 반응.
올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새로운 오더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는 한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업체는 심각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대책이 없어 통신사업자들의 신규투자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가 어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하소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동안 일손을 거의 놓다시피 하고 있는 통신부품업체들은 올해 전체 매출목표를 하반기에 달성해야 할 상황』이라며 『만약 통신사업자들이 하반기에도 신규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통신부품업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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