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의 설비투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자 통신부품업체들은 올해는 12개월이 아니라 6개월로 줄어든 느낌이라는 반응.
올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새로운 오더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는 한 통신용 전원공급장치업체는 심각한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대책이 없어 통신사업자들의 신규투자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가 어서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하소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 상반기 동안 일손을 거의 놓다시피 하고 있는 통신부품업체들은 올해 전체 매출목표를 하반기에 달성해야 할 상황』이라며 『만약 통신사업자들이 하반기에도 신규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살아남을 수 있는 통신부품업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김성욱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