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수출물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은 오히려 감소한 완성차업계가 수출채산성 확보에 고심중.
최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집계한 완성차업체의 3월 수출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2천8백36대 늘어난 11만4천8백48대였으나 수출금액은 1억2천여 달러가 감소한 7억2천2백55만3천 달러에 불과하며 특히 국산 자동차의 대당 평균 수출가격이 지난 1월 7천5백73달러에서 2월에는 6천5백75달러, 3월에는 6천2백91달러로 하락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이같은 현상은 사상 유례 없는 내수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완성차업체가 밀어내기식 수출에 나서고 있는 데다 달러 대비 원화환율 급등으로 해외바이어들이 수출가격 인하압력을 높이고 있기 때문.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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