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아자동차 부도에 이어 금융위기 등으로 자동차시장이 크게 위축되자 국내 커넥터 업체들이 울상.
자동차시장과 함께 커넥터 양대 시장인 무선통신도 올해 들어 신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자 대부분 외국기업으로 이뤄진 커넥터업체들은 일손을 놓고 있으며 그렇다고 수출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도 없어 이래저래 본사 눈치만 보기에 급급한 실정.
외국기업의 한 관계자 『경영이 어려워도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부도날 염려가 없어 국내 기업들처럼 발을 동동 구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치 않다』며 『본사에 한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보고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고 하소연.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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