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테크놀로지(대표 최성호)는 20일 SK컴퓨터통신과 함께 조선생명에 이미지문서관리와 워크플로(Workflow) 및 그룹웨어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구축 완료예정인 이 시스템은 보험청약 등의 보험 관련업무를 워크플로 시스템으로 자동화하고,관련 문서를 이미지문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한 후 그룹웨어시스템과 통합,사용자인터페이스를 그룹웨어시스템으로 단일화하여 처리한다.
이와 관련 키스톤테크놀로지의 최성호 사장은 『이번 시스템은 개방형 구조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파일넷 문서관리 시스템인 「파나곤 ID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를 결합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며 『특히 웹 인터페이스를 채택,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지점에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하여 관리운영상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고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같은 통합 솔루션은 SK텔레콤등 「로터스 노츠」를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를 포함해 몇몇대형 사이트에서 확정 또는 검토되고 있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과 그룹웨어의 연동은앞으로 일반적인 추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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