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한파와 경기불황 속에 그동안 진행돼 온 그룹 및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작업이 서서히 가시화하면서 종전 대표적인 신규 사업으로 부각됐던 위성통신사업 분야를 최근 포기되하거나 유보하는 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관심.
현대와 대우, 금호그룹이 이미 범세계위성이동통신(GMPCS) 서비스사업을 포기한 데 이어 삼성, LG그룹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광대역 위성통신사업을 유보키로 하고 관련부서를 정리하거나 해체에 나섰다는 것.
관련업계에서는 『최근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이같은 그룹 입장을 이해하긴 하지만 장기적인 전망이나 사업계획 없이 주변 상황과 맞물려 조변석개하는 기업운영에도 문제가 있다』고 일침.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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