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번주부터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 선정 의혹」과 관련된 업계 및 관계인사들을 소환,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통부와 일부 통신사업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
특히 업계의 관계자들은 『그간 수차례의 국정감사, 감사원 특감 등을 통해 이미 충분한 검증을 받았고 감사원이 위법사실을 확인, 처리하는 「고발」이 아니라 검찰이 나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는 「수사의뢰」를 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면죄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나아가 『가뜩이나 경제위축으로 어려운데 기업인들의 수사는 가급적 조용하고 빠르게 진행시켜야 할 것』으로 희망.
그러나 일단 검찰이 칼을 빼든 이상 어떤 식으로 든 결말이 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유탄(?)에 맞아 「엉뚱하게 희생 당하는 케이스」가 나올 수도 있어 여기저기 수사 진행상황을 탐문하는 등 업계와 관계 모두가 분주.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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