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D램에 대한 덤핑 예비판정과 관련, 계산 프로그램상의 오류를 인정한데 이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고율의 덤핑판정을 받았던 LG반도체와 현대전자의 S램에 대해서도 미국내 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결정하는 등 반도체 관련 통상문제가 대부분 기분좋게 해결되는 분위기.
특히 연초 D램 가격의 상승으로 국내 반도체 3사의 1.4분기 수출액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업계에는 『올해에는 무언가 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가 확산.
반도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시황이나 통상 등 전반적인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드러내놓고 기뻐하기에는 가격 폭락으로 가슴 졸였던 지난 2년간의 쓰라린 기억이 너무 뚜렷이 각인돼 있다』고 애써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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