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이 최근 비용절감차원에서 기업 안내데스크 직원을 자체 건물의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수위로 교체하면서 이 회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을 잡상인으로 다루는 사례가 잦아 고객들이 불쾌감을 표출.
롯데캐논을 찾은 한 고객은 『안내데스크에서 아주 퉁명스런 말투로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해롯데캐논을 들어서는 순간 불쾌감이 앞선다』며 『이같은 행위가 반복될 경우 롯데캐논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물론 영업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
이에 대해 롯데캐논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해도 여직원을 채용해 안내업무를 담담케 했으나 일부 직원 및 방문객들이 드나들면서 자극적인 말등으로 희롱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안내업무는 물론 잡상인들의 통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불 안내업무 담당자를 회사건물을 관리하는 수위로 교체했다』고 해명.
<김영민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