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내시장에 주력했던 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들이 최근 외국업체와 제휴하거나 별도 해외 마케팅팀을 구성하고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
국내 CTI업계의 선발주자격인 삼보정보통신, 오성정보통신, 로커스 등은 각각 미국 아이소코, 펄스포인트, 보스턴테크놀로지와 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키로 하고 신흥 통신시장 개척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이는 중국, 태국과 같은 신흥 통신국의 경우 CTI시장이 이제 막 도입되는 시기라 시장개척이 용이하고 올 상반기부터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던 국내 CTI시장이 최근 경기불황으로 당초 기대에 크게 못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CTI시장이 다소 주춤한 것도 한 요인이었지만 장기적으로 해외시장을 고려할 때 이같은 국내 CTI업체들의 움직임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고 언급.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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