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국제통화기금(IMF)체제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으로 미국의 유력 네트워크관리시스템 전문업체와 제휴해 일본, 중국 등 동남아국가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수출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미국의 유력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전문업체와 제휴, 전문인력을 파견해 일본에서 진행중인 이 회사의 NMS구축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통신SI분야의 하나인 통신운용보전시스템(TMN)의 개발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이 미국업체에 인력을 추가로 파견, 향후 일본과 중국 등의 통신SI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키로 했다.
이번 기술제휴는 쌍용정보통신이 이동통신업체인 SK텔레콤, 한솔PCS 등에 구축한 NMS 개발기술에 대해 美업체가 높은 평가를 내려 쌍용정보통신에 기술제휴 및 시장 공동진출 의사를 타진해옴으로써 이뤄졌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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