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치제어(CNC)장치 및 컴퓨터지원생산(CAM) 전문업체인 터보테크가 영업인력 일부만 서울 본사에 남겨두고 연구소, 재경, 인사, 총무 등 모든 부문을 충북 청원공장으로 이전하게 된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
터보테크 측은 『핵심부서인 연구소가 생산공장 및 기술 지원파트 등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서울 본사 임대료 및 기타 부대비용이 만만치 않아 경비 절감 및 효율 극대화 차원에서 청원공장으로 합류하는 것』이라고 설명.
반면에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연구 및 판매부문에 치중해 왔던 사장이 앞으로 생산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를 계기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터보테크가 CNC장치 사업에 일대 변화를 일으키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촌평.
<박효상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