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증권 경제연구소는 최근 3백40개에 달하는 국내 상장회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토대로 분석한 「기업수익예상」보고서를 마련해 놓고도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의 반발로 자료를 공개하지 못해 전전긍긍.
D증권 관계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회사인 O전기, D전자부품 등도 지난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실적이 나쁜 기업들이 대부분 지난해 예상수익률의 공개에 크게 반발하고 있어 기업별 실적을 공개하지 못하고 그 대신 업종별 예상수익률만 발표하게 됐다』고 해명.
그는 이에 따라 『최근 기관투자자는 물론 일반투자자 등으로부터 기업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자료 요구가 쇄도, 일상 업무에까지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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