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업체인 오라클이 IBM과 인포믹스 등 경쟁사의 고객을 흡수하기 위해 이른바 이식프로그램을 내놓고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나 한국오라클은 인포믹스 대상의 이식프로그램 사업을 국내에서는 전개하지 않기로 결정해 주목.
이는 미국 오라클이 인포믹스 사용자들을 자사 고객으로 흡수하기 위해 가격할인, 무료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세이프스위치」라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강력한 「인포믹스 고사」 전략을구사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이채를 띄는 것.
한국오라클은 당초 이 프로그램사업을 실시할 것을 적극 고려했으나 가뜩이나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오라클이 인포믹스고객까지 흡수할 경우 시장독식에 대한 반감을불러일으켜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을 우려해, 포기했다는 후문.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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