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장비업체들이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미콘저팬 전시회 참가 인원을 대폭 축소, 반도체업계의 불황과 최근의 금융 및 외환위기가 장비업체에까지 미치고 있음을 실감.
세미콘저팬은 미국 세미콘웨스트와 함께 반도체 장비 분야의 최대 전시회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회사 업무가 중지될 만큼 대대적인 참관단을 보내는 것이 관례였던 행사.
장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올해 전시회는 반도체장비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3백㎜ 웨이퍼 장비가 대거 출품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행사인 데도 참관 인원을 회사당 1~2명으로 축소할 수밖에 없을 만큼 상황이 긴박하다』고 최근 업계의 분위기를 설명.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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