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새마을호 열차에 실시간 뉴스와 하차역 안내, 열차주행속도, 주요 관광지 안내 등의 정보를 승객에게 제공하는 「인포비전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공키로 하고 11일 철도청과 시스템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인포비전」 시스템은 뉴스, 스포츠, 문화, 기상 등 각종 정보를 통해 객차 내에 설치된 컬러액정표시장치(TFTLCD)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지상위치측정시스템(GPS)을 활용한 운행정보도 제공한다.
정보제공자(IP)로 부터 제공된 각종 정보는 무선호출망을 통해 각 열차에 실시간 전송되며 SK텔레콤이 본사에 설치한 정보제어시스템이 정보전송 및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제공할 정보는 무선호출망에 의해 전송된 각종 문자정보와 노선별 열차통과시간 및 정차역의 영상 및 음성안내, 통과지역의 주요 관광지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인포비전」시스템을 국내 및 22개국에 특허 출원한데 이어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시험 운용한 뒤 98년 말까지 총 5백37량의 새마을호 열차 전체에 시스템을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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