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메인프레임 업체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과 메인프레임 유턴 현상이 맞물려 사상 처음으로 1만MIPS(초당 백만명령어 처리)시대를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국내 메인프레임 시장이 국내경기 위축에 따른 전산투자 부진으로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칠 전망.
메인프레임 업체들은 과열 기미를 보였던 지난해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메인프레임의 성능향상과 인트라넷, 데이터웨어하우징, 네트워크컴퓨팅 등의 영향으로 유닉스 서버보다 메인프레임을 선호하는 유턴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30년 국내 메인프레임 역사 이래 처음으로 1만MIPS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던 모양.
업계의 관계자들은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다 메인프레임 주 고객이던 일부 주요 재벌기업이 무너지는 등의 여파로 전산투자가 급격히 얼어붙어 올해 메인프레임 총수요가 당초 기대했던 1만MIPS보다 크게 뒤진 7천MIPS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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