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자업체의 전속대리점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제조업체와 대리점의 거래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
통상부의 정석진 유통산업과장은 최근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현재 대리점들이 제조업체와 거래를 위해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해 자금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보증보험 등을 이용해 대리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
정부 조사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속대리점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리점 가운데 보증보험을 통해 제조업체와 거래를 하는 경우는 전체의 13.6%에 불과하고 절반이 넘는 67.6%가 부동산 담보를 통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대리점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대로 보증보험을 이용해 제조업체와 외상거래가 가능하다면 대리점의 자금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자금운영이 원활해져 대리점 운영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전망.
<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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