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플립형 시티폰(CT2)인 「시티콜」을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에 나선다.
크기 47*1백19*24mm,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백45g인 이 시티폰(모델명 SPD300)은 최대 22자의 영문, 숫자표시가 가능한 3개라인의 액정표시장치(LCD)를 비롯해 배터리 절약기능, 3단계의 통화음 조절기능, 수신전계강도 표시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연속사용 7시간, 연속대기 70시간을 구현한 이 시티폰은 5번까지 자동 재다이얼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광다이얼기능, 7종의 벨소리, 3단계의 배터리 잔량표시기능, 일시잠금 및 해제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구비했다. 색상은 검정색, 흰색 등 5종류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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