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4분기를 금년도 사업목표 달성의 분수령으로 꼽는 등 전자3사가 2.4분기 들어서 사업실적에 집착함으로써 전자업계의 긴장된 분위기가 더욱 고조.
전자3사는 2.4분기중 수출과 내수판매 실적이 연간 손익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하반기 사업전개 방향 및 경영전략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목표달성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
이는 요즘의 사회적, 경제적 분위기와 국내외 시장환경 등에 비추어볼 때 2.4분기중에 금년도 경영성과를 가늠할 정도의 많은 변수가 등장할 전망인 데다 실질적인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듯.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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