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 97)가 5일 한국종합전시장 3층 대서양관에서 개막됐다.
오는 8일까지 각종 첨단 의료기기 5백여종(1만여점)이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는 삼성GE의료기기, 동아엑스선기계, 도시바, 히타치 등 총 28개국 4백64개사가 참여, 초음파 영상진단기, 전산화 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 영상진단장치(MRI),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첨단 전자의료기기부터 전자혈압계, 혈당측정기 등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모든 의료기기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 홍채진단시스템, EO가스소독기 등 국내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신제품을 비롯 혈관촬영용 X선 진단장치, 3D(3차원) 초음파 영상진단기 등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여 세계 의료기기 기술 흐름 및 시장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내국인 4만5천명과 외국인 4백명이 내방, 내수 2백50억원과 1천만달러어치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통이 주관하는 「홍채진단학」 등과 비트컴퓨터가 주관하는 「메디컬 분야의 인터넷 활용」 등 6회의 학술세미나와 서울시 방사선사 학술대회가 동시 개최, 최신 의료기기 및 병원 관련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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