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가전 3사 97년 내수 매출 목표 확정 앞두고 진통

*-가전3사는 예년 같으면 11월 말에 끝났을 내년도 내수시장 매출계획을 아직까지 최종 확정하지 못하고 계수조정을 하는 등 막바지 수정작업으로 분주한 모습.

삼성전자의 경우는 내년 국내 가전시장전망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부적으로 영업매출목표를 올해보다 소폭 늘려 잡긴했으나 예측불허의 상황변수가 많아 목표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최종확정을 미루고 있으며 LG전자와 대우전자 역시 기본경영방침을 정하고 매출목표 확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관련 부서간 의견조정을 벌이는 등 매출목표 확정을 위한 마지막 작업에 돌입.

가전3사가 내년 내수목표 최종확정을 앞두고 이렇게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은 불경기의 장기화로 올해 각 업체별 매출실적이 연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달성이 어려울 뿐 아니라 내년도 가격파괴점의 매장확대, 신업태의 가전유통사업 참여 등 갖가지 악재가 많아 시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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