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정보통신 관련업계가 올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정보시스템(GIS)업계는 군(軍)시설물관리, 소방관리시스템 등 굵직굵직한 대형 GIS프로젝트가 연말에 몰려 있어 이의 입찰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막판까지 가슴 조이는 모습을 보여 이채.
소방관리시스템의 경우 시범사업자였던 SDS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나 본사업 수주에서는 이 회사 이외에도 5∼6개사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반드시 시범사업자가 본사업을 수주한다는 보장이 없는 실정.
군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경우도 연말께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고 여기에 대형 4개사가 각각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경합할 것으로 보여 GIS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이 될 전망.
크리스마스 이전에 모두 끝날 이 사업결과에 대해 수주 가망성이 높다고 보는 업체들간에는 『수주 여부에 따라 메리 크리스마스가 될지 블루 크리스마스가 될지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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