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불어닥친 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대다수 공작기계업체가 예년 같으면 이미 확정했을 새해 사업계획안 마련에 전전긍긍.
특히 일부 업체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몇 차례 개최했음에도 경기전망이 불투명한데다 회사 고위층과 일선 영업인력의 체감경기 격차가 커 사업계획 수립이 지연되는 등 내년도 사업계획안 마련에 노심초사.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영층의 뜻대로 매출목표를 올리자니 달성이 불가능하며 그렇다고 현상유지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고민』이라며 『특히 업체마다 재고물량이 산적해 있어 가장 중요한 신제품 출시시기를 잡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고 촌평.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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