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계측기기복합연구센터 사업설명회」에서 통상산업부가 2000년까지 계측기기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히자 일부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과대망상증에 걸린 것은 아니냐고 비아냥.
고가장비는 선진국, 중, 저가장비는 대만과 중국에 내수시장마저 내줘야 하는 판국에 첨단산업 운운한다는 것은 국내 계측기기산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탁상행정이라며 차라리 국산제품 우선구매, 인력난 해소 등에 관한 지원책 마련이 현실적이라고 언급.
그러나 통산부의 한 관계자는 『국제무역기구(WT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체제 아래 정부가 국산제품 우선구매정책 등을 펼 수는 없으며 중소기업 스스로 제품의 차별화, 전문화를 통해 활로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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