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단지 보안이 허술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은 뒤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 연구소들이 정문에 바리케이드를 겹으로 치고 출입자를 일제히 통제하는 등 연구단지에 때아닌 계엄령 분위기를 연출.
특히 일부 정부출연연구소는 정문을 새로 만들어 출입자를 일일히 통제하기 시작했는데 경비원들이 방문객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해 잦은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실정.
이같은 현상은 연구기관이 아닌 교육기관도 마찬가지인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경우 종전에는 무사통과시키던 학생들의 차량까지 세우고 방문일지를 쓰도록 강요,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항의하는 사태까지 발생.
이에 대해 연구단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보안강화 조치는 과기처 비상계획실 주관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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