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주 소비층이 당초 예상과 달리 보험회사로 편중됨에 따라 카메라업체 영업담당자들이 영업방침을 수정하고 있어 눈길.
디지털 카메라업체들은 디지털 카메라가 해외에서는 가족앨범 제작이나 크리스마스 카드나 청첩장 제작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신세대들이 주로 쓸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갔던 것.
현재 디지털 카메라는 삼성화재·현대화재 등 특히 화재보험회사의 대물담당 관계자들이 주로 찾고 있으며 동부화재에서도 최근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결정.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로 사고내용을 촬영한 뒤 이를 각종 보고서에 활용하거나 본사·영업점 등에 통신으로 전송하는 등 디지털 카메라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 상태.
카메라업계 관계자는 『비록 예상은 빗나갔지만 기업을 상대로 영업하는 것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보다 오히려 편하다』고 위안을 찾기도.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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