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이 최근 올해 자사 예상매출을 잔뜩 부풀려 1조 5천억원선에 이를 것이라고 일부 언론에 흘리자 산전업체들은 이를 두고 『아무리 증시를 겨냥한 것이라해도 해도 너무 현실성이 없는 것아니냐』며 비아냥.
삼성항공은 최근 올해 예상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1조5천1백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언론에 흘리면서 그 근거로 산업용로봇 등 공작기계부분의 매출호조와 리드프레임의 매출호조를 제시하는가 하면 올해 경상이익을 1백40억∼1백50억원 선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항공 측이 계열사인 삼성자동차의 물량수주를 의식해 매출규모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나 반도체 경기 침체로 리드프레임의 수요가 예전만 같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자동화부문사업의 경우도 기대처럼 삼성자동차가 과연 물량을 소화해 줄지는 의문』이라고 한마디.
그런데 삼성자동차는 공장자동화의 핵심설비인 PLC의 경우 계열사 제품 대신 미쯔비시제품을 들여오는 등 일본업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산업용 로봇설비등의 국산채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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