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전자업계는 최근 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고비용 해소 10대 과제와 저효율 해소 10대 과제 등 이른바 「10.10운동」을 발표하자 이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며 시큰둥한 반응.
한 관계자는 『기협중앙회가 발표한 과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업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이 과연 몇 가지나 되나 묻고 싶다』면서 「10.10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더욱 현실적인 내용이 있어야 했다고 주문.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중앙회가 선정한 고비용 구조 개선과제 중에는 중소기업들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금융비융 및 물류비용 줄이기와 같은 사회적인 과제들이 적지 않게 들어있어 과제선정을 위한 대책이라는 인상이 짙다』며 이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에 회의적인 반응.
〈김성욱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5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