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일본 켄우드사 오디오 수입판매에 나선 해태전자가 조만간 켄우드 계측기기 수입판매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지자 관련업계는 초조한 기색으로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
일제 계측기기를 선호하는 국내 계측기기 사용자들의 습성을 감안하면 자체 유통망을 갖춘 해태전자의 시장진출은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계측기기 업계에 치명타를 입힐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해태전자의 한 관계자는 『오디오 수입판매 이외에는 공식 결정된 것은 없으나 기본원칙이 켄우드사의 모든 생산품을 수입판매하는 것인만큼 조만간 계측기기 수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언.
이와 관련, 10여년 전부터 켄우드사 계측기기를 수입판매해 온 범한교역상사 관계자는 『오디오와 계측기기사업을 분리 추진하고 있는 켄우드 본사 계측기기 담당자로부터 지속적인 판매계약 유지를 약속받았기 때문에 해태전자의 계측기기 수입계획은 무산될 것』이라고 애써 강조.
〈김홍식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와 함께 열어가는 의약품 신속 허가
-
2
[사설] 로봇기업 영세성 넘어야 피지컬AI 꽃핀다
-
3
[데스크라인]'K-보안'에 거는 기대
-
4
[ET톡] K-뷰티의 방주, 올리브영
-
5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2〉교육감 선거제 개선, 민주당 주도의 입법권 행사의 적기
-
6
[김태섭의 M&A인사이트] 〈18〉총은 줬다, 총알은 없다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2〉주식폭등 시대, 월급쟁이 애상곡
-
8
[기고]AI 에이전트의 시대, BI는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
-
9
[기고] 전분야 마이데이터, 내 손 위의 정보가 나를 돕는 시대
-
10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4〉0.1%의 핵심기술과 한국 AI의 생존 방정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