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반도체가 4GD램의 공정핵심기술인 0.13미크론급 노광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하자 일본 측에서 다음날 곧바로 NEC가 4GD램 칩을 개발했다는 「받아치기식」 발표를 해 주목.
반도체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의 이같은 행동은 이미 1GD램이나 대형 박막트랜지스터(TFT LCD) 등 한국업체들의 첨단제품 개발 때 김빼기 작전의 하나로 즐겨 썼던 수법』이라고 지적하면서 『한국이 경쟁상대로 부각되면서 견제효과를 노리기 위한 일종의 신경전』이라고 해석.
그러나 업계의 한 전문가는 『설사 그렇다 해도 아직 모든 반도체 기반기술면에서 앞서 있는 일본의 신경을 건드려 좋을 것은 없다』며 『굳이 무서워 할 것은 없겠지만 일회성 홍보를 위해 긁어 부스럼 내기보다는 더욱 내실있는 연구로 경쟁력를 확보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마디.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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