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가 승강기 검사기관을 완성검사와 정기검사를 함께 묶어 다원화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승강기 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민련 김종학 의원이 승강기 검사기관 다원화 계획 및 검사료, 승강기관리원 법정기관화 문제에 대해 추궁하자 박재윤 통산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검사기관을 다원화하고 각 검사기관마다 완성검사와 정기검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답변에서 박 장관은 또 승강기 검사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인하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그러나 승강기관리원의 법정기관화 문제에 대해서는 승강기관리에 관한 홍보 및 교육 등을 전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기존 방침을 고수했다.
한편 행정쇄신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 지난 4월 마련했던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방안대로 추진할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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