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 K구청, S구청 등에 자판기 위생점검을 공동 실시하자고 제안했던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는 구청 측의 시큰둥한 반응에 허탈한 모습.
구청과 공동으로 위생불량 자판기를 적발하고 시정조치토록 함으로써 사회적인 문제인 자판기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협회측의 구상이 구청의 외면으로 무산됐기 때문.
더욱이 해당 구청의 시큰둥한 태도가 서울시의 위생점검과 때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자 자판기업계는 『지방자치 운운하면서 아직도 중앙관서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하다』며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전시행정을 질타.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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