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공영(대표 변길남)이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사업에 이어 전자경비시스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그룹 계열사인 동우개발은 내년부터 전자경비시스템을 활용한 기계경비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하고 최근 상무급을 팀장으로한 20여명의 태스크포스를 발족시켰다.
동우공영은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자경비시스템 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무선통신망 구성과 장비도입에 본격 착수, 빠르면 내년 초부터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무인경비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동우공영은 이와 관련,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전자경비 전문전시회인 「니프마 96」전시회에 자사 기술인력을 파견하는 등 전문인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기술제휴선인 일본 가지마건물총합관리(주)로부터 무인전자경비시스템 구축에 관한 컨설팅과 함께 제반 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년 초부터 서울 힐튼호, 대우센터빌딩, 대우재단빌딩,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및 수도권지역의 자사 그룹계열사, 공장 등을 대상으로 전자경비시스템 서비스에 나서는 한편 서비스지역을 빠른 시일내에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동우공영은 이를 토대로 오는 2000년 매출목표를 3천억원으로 책정, 무인전자경비 사업과 건물진단 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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