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SDS)이 최근 개발한 「매직보이스1.0」을 시각장애인용으로 선전해 과대포장이 아니냐는 지적.
매직보이스는 삼성종합기술원이 개발한 음성합성기술을 적용, HTML로 작성된 웹문서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소프트웨어.
SDS는 이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계기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은 시각장애인을 환영합니다」란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인터넷을 경험하려면 우선 PC를 켜고 브라우저를 가동시켜 원하는 웹사이트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인터넷에 접속할 수도 없는 시각장애자에게 매직보이스는 그림의 떡일 뿐』이라고 한마디.
이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SDS의 한 관계자는 『최근 선진국에서는 음성합성기술 탑재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매직보이스는 장애인용이라기보다 말하는 컴퓨터로 가기 위한 중요한 기술개발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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