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메카트로닉스(대표 임상희)는 개인별 최적의 운동량과 목표치 등을 설정,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운동부하 측정장비(트레드밀)를 개발하고 최근 시판에 들어갔다.
가정이나 스포츠센터에서 개인의 체력수준에 맞춰 운동을 할 수 있는 이 제품(제품명 INTERTRACK)은 건강검진센터나 병원 재활센터에서 심전도계(ECG) 또는 외부의 PC 등과 온라인으로 연결할 경우 운동부하를 측정,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동시 발판의 속도가 자연스럽게 증감, 갑자기 빨라지거나 멈출 때 생길 수 있는 부담을 줄였으며 오토 트레킹(tracking) 기능을 장착, 달리는 중에도 벨트가 항상 가운데로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조작패널에 운동자의 속도, 시간, 거리 및 소비칼로리 등이 표시되며 이를 기준으로 운동량을 재설정할 수 있고 운동자의 상태 및 심전도에 따라 속도, 기울기, 운동량 등이 자동 조절되는 다양한 기능을 내장함으로써 과학적 운동이 가능하다고 태하메카트로닉스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 제품의 국산화로 인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것이 상당부분 대체될 것』이라며 『향후 심전도, 호흡가스, 운동부하 혈압계, 맥박계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환자를 검진하는 선진국 수준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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