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전자부품 업체들은 내년도 전자업종 경기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돼 최근의 불황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가팽배.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 최근 대표적인 부품업체 1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하반기 및 내년도 경기전망」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업체의 53%가 하반기 경기악화를 예상한 반면 내년 경기에 대해서는 60%가 「다소악화」, 6.7%가 「크게 악화」 등 전체의 67% 가량이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측, 올 하반기보다 내년의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
부품업계는 특히 생산은 물론 수출, 자금사정, 채산성 등 모든 경기지표에대해 어두운 응답으로 일관, 현재의 어두운 분위기를 내비치기도. 다만 설비투자에 있어서는 올해와 같거나 다소 증가한다는 응답이 많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극복하려는 의지를 반영.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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