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로 에어컨업체들이 올해 사업을 마감하고 내년 사업 구상에 착수한가운데 관련업계에서는 내년에 신규 참여업체가 줄을 이을 것이라는 소문이무성.
특히 최근 귀뚜라미보일러가 에어컨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히자 소문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보일러, 냉열기기 전문업체 및 관련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규진출 사실 여부 확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가전 3사와 만도기계 등 주요 에어컨업체들은 『3년 연속 에어컨시장이 호황을 보인데다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어서 참여업체가 늘어날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그러나 에어컨사업에 막대한 시설투자와 유통 및 AS조직이 필요한 점을 감안할 때 대기업이 아닌 이상 틈새시장을 노린 부분적인 사업다각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신규업체 증가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선 과소평가.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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