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체들이 그동안 해외시장 및 기술정보를 파악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해온 해외 전시회 참관이 최근 주춤하고 있어 눈길.
가전3사와 AV전문업체들은 지난 28일 개막한 독일의 「세빗홈」에 대부분참관단을 파견하지 않는 것을 비롯해 올 하반기에 잇따를 가전제품 관련 국제전시회에 참관단을 파견하지 않거나 규모를 크게 축소할 방침.
이에 대해 AV업계는 『국제전시회가 지나치게 많고 출품내용도 중복돼 참관으로 얻는 효과가 적은 반면에 최근 인터넷을 통한 정보 습득이 용이해지고 해외 지사로부터 받는 정보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굳이 전시회를 참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렇지만 국내 제품개발이 대부분 선진국 제품에서 실마리를 찾는 경향을고려하면 AV업계의 참관단 축소 움직임이 전시회의 필요성이 적어졌기 때문이기 보다는 장기화하는 불황의 여파라는 분석이 지배적.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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