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는 최근 총 4억원을 투입, 1년여만에 휴대하기 간편한2단분리형 예취기(잔디깍는 기계)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에 나선 제품은 작업봉의 크기를 2단으로 분리, 크기가 작아승용차 트렁크등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며 2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탑재해 농촌지역과 골프장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채용하고 정지스위치를작업봉에 부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연료탱크를 부착해 최대출력상태에서도 2시간까지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제품의 판매가격을 수입제품과 비슷한 28만원선으로 책정, 올해말까지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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