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승삼)가 지난 7월말 미본사가 발표한 최신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3.0」을 한글화하여 국내 주요웹 사이트 및 PC 통신업체 등을 통해 무료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한글화된 「IE 3.0」은 인터넷 회의, 멀티미디어 컨텐트, 개별기능 조절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이전 제품보다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글IE3.0은 또 인터넷 표준언어(HTML)버전 3.2와 스타일시트 규격,액티브X, 액티브X 도큐먼트, 자바 규격 등을 지원할수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사용자가 선호하는 웹사이트들을툴바에 직접 연결하고 툴바를 옮기거나 드러내고 감출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브라우저 기능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글IE3.0과 함께 실시간 인터넷 폰, 멀티유저 데이터 컨퍼런싱 등기능을 갖고 있는 그룹웨어 「넷미팅」을 PC 통신 등을 통해 공개해 브라우저의 통신기능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함종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