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전화서비스 분야에 한국통신과 데이콤 사이의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데 이어 최근에는 이동전화 서비스를 둘러싼 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의분쟁이 발생, 통신업계가 긴장.
신세기통신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한국이동통신을 불공정 혐의로 제소한 것.
신세기는 한국이통이 신문광고 등을 통해서 신세기의 017이동전화서비스를반쪽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의 「반용지물(半用之物)」로 표현한 것 등을 불공정의 사례로 제시.
이에대해 한국이통은 신세기측이 먼저 신문광고에 「무용지물」 등의 용어로 자사를 비방했다며 역공을 취하는 모습.
양사의 갈등을 지켜본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유가 어쨌든 통신사업자들간 감정적인 분쟁이 많아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라며 사업자간 분쟁을 공정하게 중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마디.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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