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대한 반덤핑 확정판정을 1년 가까이 미루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초 김영삼 대통령이 중남미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아르헨티나는 쇠고기협상과 이를 연계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김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이 한국의 쇠고기 시장개방을 얻어낼 수 있는 호기라고 보고 이 결과에 따라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대한 반덤핑 확정판정을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
그러나 가전3사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대한 전자레인지 수출은 부품 형태로이루어지고 있고 완제품은 전무해 아르헨티나 정부가 어느 선으로 반덤핑 판정을 내리더라도 별다른 타격이 없다고 보고 느긋한 반응.
이미 지난해 4월에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대해 반덤핑 잠정판정까지 내렸던아르헨티나 정부는 확정판정을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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